간만에 사진으로만 구성된 포스트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한국은 봄 기운이 완연할 것 같군요. 오늘 올리는 꽃들은 가장 큰 꽃이 직경 3cm 미만의 작은 꽃들이랍니다. 대부분은 직경이 1cm 정도밖에 안 되는 것들이구요. 꽃이란게 작다고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름없이 조용히 피어있는 꽃들이 아름다울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꽃들도 사랑을 받겠지만, 이름없이 한쪽 구석을 장식하고 있는 꽃이나, 넓은 들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름없는 형형색색의 정말 수천 수백종의 꽃들..... 전 그런 꽃들이 훨씬 더 감동을 줍니다. 지평선까지 늘어서있는 튜우립이나 장미의 꽃밭도 멋있겠지만, 그렇게 빼어난 꽃들도 다른 꽃들이 받쳐주지 않으면 시시해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조그만 꽃들을 감상하도록 하십시다. 참, 이 꽃들은 모두 지난 3월중에 인근 이과수 지역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눈에 보이는대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삼성 WB650을 3월 말에나 받은 관계로, 여기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Fuji Finefix S-100FS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어때요? 아름답지 않나요? 몇몇 꽃들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채송화 같은 거 말이죠. 마지막 꽃은 꼭 민들레처럼 보이는데, 아닐지도 모르겠구요. ㅎㅎㅎ ^^
아, 참. 제가 묵었던 숙소에 레몬 나무가 하나 있었는데, 그 사진을 어디다 넣기 뭐해서 그냥 여기에 tip 으로 한장 더 올립니다. 레몬이 땅에 떨어진 것을 집 주인(친구)의 막내딸이 모아두었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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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짜 아름답네요 ^^
2010/04/07 22:14네셔널 지오그래픽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칭찬을 아주 잘 하세요. ^^
2010/04/08 09:14저두 담에 이런글 하나 올려야 겠네요 ㅎㅎㅎ~
2010/04/08 09:55그때를 위해 틈틈히 작은꽃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 ^^
이쁜사진 잘 봤습니다.
참!~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요
이번달 27~29일에 주류박람회가 열린 답니다.
그때 맞춰서 오시면 좋은 구경 되실거 같네요 ^^
가끔 이런 포스팅을 하나씩 해 주는 것도 좋더라구. ㅎㅎㅎ
2010/04/10 11:18그럼요, 작은꽃도 아름다운 법이지요. 빛깔과 향기로움도...
2010/04/08 10:53닭의장풀, 채송화,일일화등이 보이네요.
Flickr에 올라오는 풀꽃사진을 보면
의외로 노루귀같이 '토종'이니 생각했던 꽃사진들도 올라오더군요.
꽃이 피어나는 곳은 어디든 봄이겠지요?
우리네 삶도 꽃피는 봄날같이 새롭고 향기로웠음 합니다.
저두 동감합니다. 처음에는 거대한 이과수 폭포만 보이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 꽃 동물들이 들어오더군요. 지금은 조그맣고 미세한 것들까지 모두 들어오고보니 세상이 많이 달라져 보입니다. 조그만 것들이 아주 아름답네요. ^^
2010/04/10 11:20